달력

122009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2009/1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2/31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못 버는 사람
  2. 2009/12/29 건강제안 5가지 (2)
  3. 2009/12/23 글쓰기 (2)
  4. 2009/12/07 래퍼곡선 (Laffer Curve)
  5. 2009/12/02 사이버네틱스 (Cybernetics)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못 버는 사람 가장 큰 차이는 빚을 대하는 태도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난다.
당신도 이번 기회에 빚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빚에 끌려다니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빚이 주는 장밋빛 미래란 없다.
적금 넣는 것을 당장 중지해서라도 빨리 빚을 갚아라. 당신은 어느새 빚이 있다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았는가?

이자에 관한 한 금융기관을 이기기 어렵다. 되도록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말라.
당신은 이자의 함정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빚의 내용부터 빠짐없이  점검하자. 
빚에 끌려다니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어떤 용도의 빚인지 따진후 최대한 빨리 갚을 방법을 찾아라. 당신의 빚은 얼마인가?
지출에 있어서 만큼은 통제권을 행사하라.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사람들은 무조건 돈에 허덕이게 된다.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기 때문이다. 돈의 주인이 되고 싶지 않은가? 단돈 10원이라도 변동 내역을 꼼꼼히 적어라. 수입과 지출 그리고 투자의 변동 내역을 파악하지 못하면 돈을 벌 수 없다.
당신은 적은 돈이라는 핑계로 정리 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
가능한한 덜 쓰고 지출은 현금으로 하라. 
신용카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라. 고상한 듯 하지만 합법적인 고리대출 장사를 하는 곳이 바로 카드 회사다.
당신은 아직도 신용카드가 샐러리맨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가?
마음의 회계장부를 다시 그려보자.
쉽게 내손에 들어온 돈은 함부로 쓰이게 마련이다. 이런 자세만 바꿔도 돈을 모을 수 있다. 당신은 아직도 세상에 공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백지위에 당신의 목표를 적어라.  내년에 2천만원을 벌고 싶은가? 어떻게 하면 그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매월 받는 월급에 따라 삶을 맞추지 말라. 그 이상을 벌고 싶다면 그 월급으로 시작할 수 있는 목표를 만들어라.

나의 현재상태를 낱낱이 파악하라. 재산 상태부터 점검하라.
모든 빚의 구체적인 항목을 적고 그 이유를 적어 나의 현재를 분석하라.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이제 알겠는가?
장기계획보다는 1년 단위의 계획을 세워라. 부자가 된다는 뜬구름 잡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1천만원 모으기’ 등 의 실현가능한 1년 후 목표를 세워라. 당신의 1년후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설계시에 돈이라는 변수를 꼭 넣어라. 돈이라는 변수를 어떻게 개입시키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당신은 결혼에서 내 집 마련, 노후까지 인생을 설계해 본 적이 있는가? 내손에 들어온 월급으로 자금계획을 세워라. 세금 공제분, 신용카드대금, 할부금 따위는 내 돈이 아니다. 당신은 내 손에 들어온 돈을 기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고 소비하고 있는가? 돈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돈 때문에 한탄하기 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생각하라. 당신은 오늘의 한탄이 내일의 가난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확실히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그들은 유난히 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관리를 잘한다. 그리고 돈이 가져다주는  자유를 사랑한다. 당신도 이렇게 할 수 있다. 문제는 지금까지 실천하지 않은데 있다.
정보야 지천에 깔려 있지만 중요한 건 양보다는 정보 분석능력이다.
부자들은 돈 되는 정보를 따로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는 않는가? 부자들은 책, 신문을 통해서든 인맥을 통해서든 끊임없이 지식을 채워나간다. 당신은 공부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경제신문에 나온 기사의 행간까지 읽어라.가사를 그저 보는 사람과 기사의 행간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다른 길을 가게 마련이다. 경제신문 보는 것마저도 힘들어 하지 않는가?

 책을 읽는데 시간과 돈을 아끼지 말라. 서점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는 책이 널려 있다. 책값 1만원 안팎으로 인생이 바뀔수 도 있다. 당신은 최근 서점에 나간적이 언제인가? 망한 사람들한테서도 배워라. 돈 빌리기 좋아하는 사람, 돈을 낭비하는 사람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다. 당신은 주변의 망한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적게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해야만 종자돈을 만들 수 있다. 그 종자돈이 당신의 돈에 대한 지식과 만나고 다시 투자기회가 조우할 때 돈을 벌 수있는 것이다. 이 메커니즘을  발전시키지 않는한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은행은 돈 장사를 하는 곳이다. 제발 신문에 난 은행 관련기사를 삐딱하게 봐라. 당신은 아직도 은행을 공공기관이라고 생각하는가? 차근차근 저축한 돈이 나중엔 종자돈이 된다. 적든 많든 월급의50% 이상을 저축하라. 당신은 월급이 적다고 한탄만 하고 있지 않은가? 저축할 수 없는 사람은 투자할 수 없고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의 선택은 대출을 받는 것뿐이다. 당신은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할 수 있는가? 종자돈을 빨리 만드는 길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으는 것 외에는 없다. 당신은 종자돈을 만들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종자돈을 모으는 과정에서의 적들-신용카드는 백해무익이다. 빚은 대출금액 자체보다는 이자가 문제다. 당신은 신용카드에서 자유로운가? 빚을 대하는 태도는 무엇인가? 

부동산, 어음, 금융상품에 관한 지식을 얼마나 쌓았는가?
현금 흐름은 플러스이고 종자돈이 준비되어 있는가? 위험에 따른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고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라. 돈 없는 사람들은 대체로 귀가 얇다. 똑똑한 사람도 돈의 세계에서는 쉽게 속는다. 당신은 입바른 감언이설에 속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돈을 벌려면 은행이 아닌 비은행권 금융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주식, 부동산 등과 친해져야 한다. 당신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가 두려운가? 바쁜 샐러리맨은 주식을 멀리 해야 한다. 사업이나 장사를 한다면 반드시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당신은 주식 고수들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는가? 주식 , 발행시장으로도 눈을 돌려라. 발행시장은 유통시장에 비해 더 매력적일 수 있는 주식투자처다. 당신은 유통시장에 들이는 노력만큼 발행시장에 신경 쓸 수 있는가? 저축은 짧고 굵게 하는 것이 유리하고, 투자는 길게 멀리 하는 것이 좋다. 당신은 저축을 길게 하고 투자를 짧게 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경기의 터닝 포인트를 잘 읽고서 그에 따라 종자돈을 굴리면 크게 손해보는 일은 없다. 당신은 경기흐름에 얼마나 촉수를 세우고 있는가?

위험관리는 투자의 모든 것이다. 돈을 벌든 돈을 잃든  항상 ‘왜’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야 한다. 당신은 ‘왜’라는 물음에 익숙한가? 빚내서 주식투자 하지 말라.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지 말라. 한 곳에 절대 몰빵하지 말라. 목표 수익률을 지나치게 높게 잡지 말라. 할부 좋아하지 말라. 돈을 잃더라도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라. 신문기사를 지나치게 믿지말라. 이해가 안되면 투자하지 말라. 남의 애기를 지나치게 믿지말라. 고수들은 항상 최선보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 하지만 하수들은 최선의 상황을 가정한다. 당신은 최악의 상황을 떠올릴 수 있는가?
운이 아무리 좋아도 돈을 관리하지 못하면 어느새 돈이 빠져나간다. 운을 믿는 시간에 지식과 경험을 쌓아라. 당신은 아직도 운을 믿는가?

(출처 : 천만명부동산의 꿈 부동산재테크동호회 )

==================================================================================================

 오늘 우연히 본 게시판의 글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단순히 보고 지나쳐가기 아까운 것 같아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놓았다. 단순히 운을 믿는 사람과 그 시간에 지식과 경험을 쌓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클 것이다. 위에 있는 질문들은 내게 다시 돌아와 질문을 한다. '나는 과연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겠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으로는 아직 이러한 질문의 대부분을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요즘은 이전보다 정보처리능력은 좀 더 떨어진 것 같다. 하지만 하나의 사물을 보고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또 다른 세계가 느껴지는 것 같다. 좀 더 어렸을 때,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좀 더 깊숙하고 본질적인 혜안(慧眼)을 기를 수 있도록 내년 2010에도 열심히 노력하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

건강제안 5가지

健康 2009/12/29 15:39
1. 운동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이 체력의 3요소이다.
    가장 이상적인 몸은 이 3요소가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운동계획을 세울 때 세 가지 요소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3회는 해야 몸이 변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주당 5회까지가 적당하다.
    시간은 최소 20분은 해야 하는데 적당량은 30분 안팎이며, 운동강도는 지나치게 헉헉댈 필요는 없지만, 땀이 충분히 날 정도는 돼야 한다.

2. 채소과일 365 캠페인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5색으로 먹으면 한국인의 6대 암, 5대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서 6대암은 위암과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말하며, 5대 생활습관병은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비만, 아토피 등을 의미한다.
   2002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은 토마토와 시금치, 마늘, 녹차, 적포도주, 견과류, 연어, 블루베리, 브로콜리, 귀리 등이다.

3.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복잡한 건강검진 결과표에 나와있는 수치 중에서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수치가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다. 
   그런 다음 각각의 수치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옆에 적으라고 최 교수는 덧붙였다.
   의료인의 평가 못지 않게 자신이 생각하는 평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 얼마까지 수치를 낮추겠다는 계획을 작년 수치 옆에다가 적어놓는 게 좋다"
   "마지막 단계는 올해 건강검진을 받고 자신의 세 가지 수치를 다시 확인하는 것"

4. 담배와 영원한 이별(금연)
   아무리 운동을 하고 야채를 먹어도 담배를 피운다면 모든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만큼 담배의 해악은 극심하다.

5. `허리둘레'를 줄여라 
   아름다움과 젊음, 건강은 사실 그 의미가 비슷하다. 
   하지만 중년에 접어들면서 자주 듣게 되는 `대사증후군' 우리 건강 최대의 적이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신체활동량이 부족해지다 보면 우리 몸이 남아도는 에너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긴 우리 몸은 결국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 출처 : http://issue.media.daum.net/culture/0922_Health/view.html?issueid=3660&newsid=20091229061504223&p=yonhap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
TAG 건강

글쓰기

斷想 2009/12/23 13:06

 습관처럼 책을 많이 읽자! 살면서 남는 재산이라고는 많이 쌓아둔 지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한달에 1~2권 정도의 책을 읽으려 노력해왔다. 이런 마음이 든게 대학원에 진학해서였고, 제대로 읽기 시작한 것은 대학원 3기 이후였으니 3년간 대략 5~60권 정도의 책은 소화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책을 많이 읽으면서 남은 지식이라고는 별로 없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읽고 꼭 정리를 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블로깅을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글을 쓴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단순히 내 느낌을 쓰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책을 "잘" 정리하고자 하니 어려움이 따른다. 단순히 책을 읽은 느낌이나 생각을 쓰는 것은 쉬운데, (단순한 내 생각이니까..) 책을 요약정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책을 "잘" 읽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책을 읽을 때에는 그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단순히 문장을 훑어버리는 식으로 책을 읽으니 기억에 남지 않았나보다. 혹은 내가 책을 읽을 때 집중하여 한시간 두시간씩 읽는 것이 아닌, 출퇴근 시간 20분씩 정도만을 읽어서 안그래도 다급한 마음에 책의 내용을 음미할 마음의 여유를 못찾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어제도 얼마전에 읽은 책을 정리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 한시간, 두시간이 되어도 그 내용이 다시 떠오르지 않아 책을 다시 살펴보았다. 하지만 한 문장,한 문단을 쓰고 그 내용을 다시 보니 전혀 함축적이지 못했다. '이렇게 정리하다간 책을 다시 써야할 거야.'라는 부담감', '이렇게 쓰면 내가 원하는 내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잖아'하는 자괴감, 결국 그렇게 시간을 끌며 2문단을 채 쓰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 글쓰기를 접어버렸다. 그러다 결국 '내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내가 쓰지 못하는 거야'라고 생각해버리고 말았다. 스스로의 능력을 탓하지 않고 결국 책의 탓으로 돌려버린 것이다. '내 능력의 한계야.'라는 생각을 하기 싫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아직도 낙관적으로 '좀 더 노력하면 더 잘쓰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기"는 하지 말자.
 좋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내 스스로 그 내용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때로는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독서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눈에 많이 보인다. 현재 독서를 하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메모' 인 것 같다. 독서를 하면서 그 내용을 짧은 시간이나마 정리하면 그 내용을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제목을 흔히 그냥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목을 좀 더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제목은 그 문단의 생각을 요약해놓은 그 문단의 주제인데, 그것을 소홀히 읽으니 문단이 생각이 그물처럼 짜여진 생각의 덩어리가 아닌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고민을 할 것 같다. 벌써 1주일이나 지난 글을 다시보며 또 거기에 생각을 덧붙여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간은 없고, 주변 환경은 그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주질 않는다. 하지만, 오늘하지 않으면 결국 못하게 되어버린다는 두려움이 든다. 작간의 심정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잘 쓰여진 글을 보면 스스로 만족스럽고 보람이 있다. 누군가 나의 글을 보며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

 현 정부의 이론적인 배경은 레이거노믹스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레이거노믹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은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1981년부터 1989년까지의 임기 동안 수행한 시장 중심적 경제 정책 혹은 이와 유사한 정책을 가리킨다. 라디오 방송자 폴 하비가 레이건(Reagan)과 이코노믹스(economics, 경제학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레이거노믹스의 중심 내용은 1) 정부 지출의 축소, 2) 노동과 자본에 대한 소득세 한계세율을 낮춤, 3) 규제의 철폐, 4)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한 화폐 공급량의 조절 등이다.[1] 세금을 낮추고 국내 지출을 줄였다는 점에서 레이건의 경제 정책들은 직전의 전임자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B%A0%88%EC%9D%B4%EA%B1%B0%EB%85%B8%EB%AF%B9%EC%8A%A4#cite_note-Reaganomics-0)

이러한 레이거노믹스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이론 중 하나로 래퍼곡선이 있다. 래퍼곡선은 재정수입과 세율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다음은 Laffer curve에 대한 설명이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Laffer_curve )


래퍼 곡선은 세율과 조세수입과의 관계를 비교한 사고 실험이다. 이 실험은 세율의 변화가 조세수입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래퍼 곡선에서 0%의 세율과 100%의 세율은 조세수입이 전혀없으므로 조세수입을 최대화하는 세율은 그 중간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0%의 세율은 조세수입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100%의 세율이 조세수입을 발생하지 못한다는 것은 가정이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세율은 이성적인 납세자의 경우 그와 같은 세율에서는 더 이상 어떤 수입도 만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조세수입은 결국 0%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 실험의 잠재적 결과는 특정 지점 이상으로 세금을 올리는 경우 감소되는 세후수입때문에 조세수입이 예상과는 다르게 낮아지게 되는 결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래퍼 커프는 공급 중심 경제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 세율에 대한 이 커브의 사용에 대한 논의는 아직 논쟁의 주제로 남아있다.

레이건은 이 래퍼 커브의 이론을 근간으로 1980년대의 세금이 최적세율 이상이라고 판단하여, 감세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공급 중심 경제학의 이론적인 배경은 세율인하가 단기적으로 조세 수입 감소와 재정적자를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노동공급을 확대하여 조세수입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세율의 감소가 투자를 일으키고 그 투자가 곧 기업으로 연결되어 사람들의 수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를 '트리클 다운(Trickle Down)'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레이건의 정책은 현대의 미국의 재정적자심화와 양극화만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1990년대 클린턴 대통령 임기시절 경제호황을 누린 이유가 약 20년간 레이건 정부와 부시 정부에 의해 레이거노믹스 실현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이 이 정책을 폐지한 이유는 이 정책이 대기업과 부유층에게 혜택을 많이 제공하지만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클린턴의 경제성공은 이전의 레이거노믹스의 영향이 아닌 당시 미국의 IT산업의 활황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이 더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폴 크루그먼 역시 그의 저서 "미래를 말하다"에서도 이러한 레이건의 정책에 대해 부자들을 위한 경제정책이라는 비판하고 있다.
 
다음은 레이건 정책에 대해 비판을 잘 설명한 글이다.
http://yanghui1213.tistory.com/21
http://joons.net/tc/203

래퍼 곡선을 제시한 A.B 래퍼 역시 자신의 이론은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것이 아니고 사고를 통해 그와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고 실험이기 때문에 조세 정책에서 자신의 연구를 바로 적용하는 것을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어떠한 이론이 실증적인 결론 없이 바로 정책에 적용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들어보면 그럴 듯하지만 실제로 적용을 했을 때, 실제와의 거리가 상당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 이론에 현혹되어 그 자체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을 적용할 경우 어떤 결과가 도출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곧 정치와도 연결된다. 그래서 정치인을 뽑을 때에는 영리해질 필요가 있다. 정책이 어떤 것인지 그 정책을 통한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판단해야할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

 요즘 회사 출퇴근을 하며 유러피언 드림(European Dream)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에서 들어본 듯 하지만, 잘 모르고 있는 용어인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 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래서 용어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사이버네틱스 [cybernetics] : 인공두뇌학,  사이버네틱스

 사이버네틱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목적을 지닌 메커니즘, 즉 원하는 목적과 비교하여 그 행동을 통해 다시 행동을 일으키는 인과사슬(causal chians)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기능 또는 과정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사이버네틱스는 시스템을 새로운 상태로 변경하는 정보 혹은 피드백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스템의 변화를 설명한다. 현재 사이버네틱스는 제어 시스템, 전기 네트워크 이론, 기계 공학, 논리 모델링, 진화생물학, 인류학, 뇌과학, 심리학등 다양한 학문에서 연구되고 있다. 사이버네틱스의 어원은 그리스어 퀴베네르네테스Κυβερνήτης (kybernetes, 키잡이, 조절기(governer), 조타수, 또는 방향타 : 정부(government)도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다. 사이버네틱스는 노버트 위너의 동물과 기계의 제어와 통신에 관한 연구라는 책에 의해서 정의되었다.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Cybernetics,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C%9D%B4%EB%B2%84%EB%84%A4%ED%8B%B1%EC%8A%A4 )

 사이버네틱스의 가장 이해하기 좋은 예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이다. 자동 온도 조절 장치는 실내 온도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한다. 실내 온도가 계기판에 설정된 한계 아래로 내려가면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온도가 설정된 한계를 넘어서면 보일러 가동을 중단시키는 과정이 반복된다. 이것이 '음(negative) 피드백'의 전형적인 예다. 그 반대인 양(positive) 피드백'은 그와는 다른 결과를 낳는다. 양 피드백에서는 활동의 변화가 과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고 촉진한다. 예를 들면 인후염이 기침을 유발하고 기침으로 인후염이 악화되는 식이다. 오늘날의 '인텔리전트' 기술은 전부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의해 작동한다. (유러피안 드림 p.285~286)

 유러피언 드림에서 EU의 새로운 정치체제를 사이버네틱스와 비교하고 있다. 이전 까지의 정치체제는 중앙집권적 지시/통제 체계의 정치체계로 그 체계가 고정되어 있었지만 EU의 정치체계는 위에서 부터가 아닌 다양한 주체로 부터 의견을 통합, 조율하여 지속적으로 자신의 체계를 변화시켜오고 있기 때문이다. '"카멜레온처럼 스스로 계속 변할 수 있는 능력이 EU의 장점이다."

 저자가 정치체제 비교를 하면서 중앙집권화된 통치체제와 네트워크화된 통치체제를 비교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는 오류가 있어보인다. 네트워크라는 용어는 통치체제의 기반 전체를 의미하며, 네트워크의 성질이 중앙집중화되었는가, 혹은 분산되어있는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네트워크이론을 조금 배우면 네트워크의 성질을 측정하는 척도로 쓰는 네트워크 차수(degreep)같은 것을 볼 수 있다. 네트워크가 중앙집중화되었는지 혹은 분산되어있는지를 수치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물론 저자가 이러한 부분을 모르고 썼기 보다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중앙집중화된 권력에 대비되는 단어로서 네트워크화된 권력이라는 표현을 썼을거라 생각한다.

 정치체제의 구조를 이러한 네트워크로 보고 이러한 네트워크의 변화를 사이버네틱스로 표현하는 저자의 지식의 깊이가 굉장히 놀랍게 느껴진다. 과연 EU는 분산된 형태의 네트워클 계속 유지하고 있을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회연결망(Social Network)에서는 분산된 형태가 어느 정도 변화를 겪고 나면 적당히 집중화된 사회(Scale-free Network)로 변화하게 된다. 즉, 몇 개의 권력기관으로 통합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권력의 집중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견제(negative feedback)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앙집중화된 사회는 몇 개의 주요 권력층을 공략하면 쉽게 그 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주요 인물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력이 분산된 사회는 이러한 구조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 권력을 대신할 다른 권력들이 주변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EU의 이런 시도는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 지금으로서는 그 실험의 과정에 있기에 결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반이상의 성공을 하고 있지 않은 가 생각한다. 유럽은 조금 더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유럽은 어떤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인가 앞으로 모습이 많이 기대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ecogist